북서울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2조원 달성 쾌거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6-03 15:10:03
▲북서울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2조원 달성탑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1열 4번째부터 북서울농협 임학성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성희회장,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일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이 상호금융 예수금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5월 9일 상호금융 예수금 2조원을 달성한 북서울농협은 2021년 7월 1조5000억원을 돌파한 후 10개월 만에 5000억원이 증가하는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축하인사를 건냈다.
북서울농협 임학성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상호금융 활성화를 통해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서울농협은 임학성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2021년도 종합경영평가 경영향상부문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으며 금융자산 3조5000억원달성, 클린뱅크 인증 등 내실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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