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6일 부산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본부, 대구지역관리단, 부산철도차량정비단과 제1차 지역본부·차량정비단 간 정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직개편 후에도 조직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안전, 환경 관련 안건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조직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김기태 부산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속에서 조직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빈틈없는 안전한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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