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사, 추석 맞아 부산 북구에 백미 300포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7 15:28:31

태고종 원광사의 주지 지광스님(왼쪽)이 최근 북구에 백미 10㎏ 300포를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태고종 원광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 북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부산 북구는 지난달 31일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태고종 원광사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원광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자비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광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원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북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와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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