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설비 안정성 확보 위한 40일 정기보수 실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01 15:23:12

SK인천석유화학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SK인천석유화학은 설비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40일간 공정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기보수는 정유·석유화학 설비 개선을 위해 모든 공정의 가동을 멈추고 진행하는 대규모 작업으로, 보통 3~4년 주기로 시행된다. 이번 정기보수에서는 정제시설 등 주요 설비를 분해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설비 교체·정비 및 촉매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정기보수는 전반적인 설비 개선과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사업도 병행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밀착형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 안전교육, 작업 전 위험요소 점검, 위험작업 집중 모니터링 등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 가동정지(Shut Down)와 재가동(Start Up)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플레어링*, 냄새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지난 달 30일에는 노상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와 서약식을 개최했다.

노 사장은 “이번 정기보수는 설비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협력사와 함께 무사고·무재해 정기보수를 완수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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