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SR, 재한몽골학교와 ‘탄소중립 시범투어’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11-21 15:25:56
- 수도권매립지·친환경 철도 운영시스템 체험, 학생·교사 41명 참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SRT 운영사인 에스알(SR)과 함께 지난20일 재한몽골학교 학생·교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시범투어’를 진행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수도권매립지공사)는 11월 20일 SRT 운영사 에스알(SR)과 함께 재한몽골학교 학생·교사 41명을 초청해 ‘탄소중립 시범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몽골어 번역본 감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강남구 수서역을 방문해 철도 운영 시스템과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로 이동해 매립지와 온실을 둘러보며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체험했다. 특히 철도의 친환경성, 매립지 메탄가스 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학습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2021년부터 몽골 나랑진(Naranjin) 매립지에서 매립가스 처리 사업을 설계·시공·운영 전 과정으로 추진 중이며,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향후 12년간 약 56만7천t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미래세대가 친환경 교통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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