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암 예방 캠페인·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10 16:31:06

‘암 예방의 날’ 맞아 국가암검진 참여와 생활수칙 실천 당부
위·대장·유방암 등 6대 암 검진…조기 발견 시 완치율 높아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남구 행복버스’ 성황
음악극 형식 공연으로 지역 일상의 행복과 희망 전해
2026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수칙으로 구민 건강 지킨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암 예방의 날’ 맞이 암예방수칙으로 구민 건강 지킨다

부산 남구는 2026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국가암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3-2-1’ 의미를 반영해 제정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으로는 ▲금연 ▲채소·과일 충분 섭취 ▲저염식 ▲절주 ▲규칙적인 운동 ▲건강 체중 유지 등이 권장된다.

국가암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대장암(50세 이상) 등이며,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주요 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발견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받은 사람이며, 지정 의료기관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전기연주회'남구 행복버스'로 성황리 개최

한편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남구 행복버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행복’과 ‘희망’을 주제로 오프닝 무대와 한국민요 무대, 음악극 형식의 메인 공연 ‘남구 행복버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다양한 행복의 순간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 예술단체 Movement K와 CTS 색소폰 Quartet이 특별 출연해 무용과 기악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2009년 창단된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예술단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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