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산타가 모은 마음… 어린이집 나눔 성금 30만원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06 17:03:20
한성어린이집 원아·가족 참여한 이웃돕기 모금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
송영종 정관읍장(뒤쪽 두 번째)이 한성어린이집 원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작은 손으로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성어린이집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한성어린이집 자체 행사인 ‘꼬마산타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원아들이 가족과 함께 저금통 모금에 참여하며 이웃돕기의 의미를 직접 실천한 결과다.
현영희 한성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모아진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원아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뜻깊은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 30만원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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