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올해 일자리 8천개 창출한다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6-02-17 15:26:02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이 의정부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올해 8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 및 기능 강화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를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 2명을 증원하고 ‘청년일자리 전담창구’ 신설, ‘동 일자리담당제’ 운영, 직업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소통을 확대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요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내 일을 job아!’, ‘꿈짱! 취업짱!’ 대학생 잡 아카데미, ‘희망내일플러스’, ‘힘을 내요~ 슈퍼파워!’, ‘도전! 워킹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Job 이동상담창구 운영, 구직자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개최, 일자리버스 및 소규모 채용행사 등을 통해 현장중심 취업지원에 나선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센터 개소 6년째로 지속적으로 취업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총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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