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화상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0-09-23 15:35:46
부산지방국세청은 23일 화상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 ▲23일 부산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임성빈(맨 왼쪽) 신임 청장 언택트 화상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부산국세청 제공 |
이날회의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납세편의 제공 방안 등 부산지방청 역점 추진과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코로나19 대응방안 발표, 청장 당부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빈 신임 청장은 회의에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세정으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모아야 한다"며 "업무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의 정착, 현장에서 시작되는 납세 서비스 혁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응, 공감과 소통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임 청장은특히 납세자 편익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청과 세무서 간 소통·공유를 통해 역점 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하반기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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