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추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2-06-12 15:46:55
| ▲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10일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체납 가구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체납요금이 약 7200여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하수도 요금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안내문 및 정수처분 예고서 발송 등 계도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상습 체납 수용가와 체납요금이 매년 증가해 상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주기에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6월 초 체납요금 정리를 위한 체납징수반 2개 팀을 구성하고 98% 이상 징수목표액을 설정해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나 연락두절 등 징수 불가능한 수용가에 후속 조치로 결손처분 또는 직권 폐전을 진행하며,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용 수용가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행정조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납부는 필수적이므로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 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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