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가족 특별프로그램 운영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2-04-29 15:53:40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 ‘스마트 미션 투어’ 프로그램 운영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창원특례시는 5월 14일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미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산박물관 전경.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창원특례시는 5월 14일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미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미션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개설 요청이 많아 기획하게 되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박물관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활동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가족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원활한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4일 오후 1시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초등학생(4학년 이상) 동반 가족(20명 내외)을 대상으로 ‘스마트 미션 투어’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특히 상설전시실 연계하여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며, 지역사를 기반으로 재미있게 구성된 활동지 체험도 같이 진행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동안 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며 “이번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함께 배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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