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관서장 관내 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 방문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3-09-08 16:05:58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HJ중공업 등 대형화재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하여 화재예방.현장안전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관내 중점관리대상(22개소)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관계자와 함께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정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화재.안전사고 사례를 전파 ▲용접.용단 작업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하길수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현황에 적합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 태세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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