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대전시당, 새해 맞아 대전현충원 참배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1-04 16:10:33
4일 호국영령 넋 기리고 포부 다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구영령에게 참배하고 전체사진을 찍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병신년(丙申) 새해를 맞아 4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범계 시당위원장, 박병석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이서령 중구 지역위원장, 강래구·박영순 예비후보 등을 비롯해 시·구의원,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방명록에 기록한 글. |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방명록에 ‘호국 영령이시여, 조국과 민족을 지키신 뜻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박 시당위원장은 “작금 졸속 위안부협정 등 퇴행적인 국정운영으로 나라의 정신과 기틀이 심대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영령 앞에 부끄럽지 않게 나라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당은 대전현충원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신년교례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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