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24 17:03:09

흰여울문화마을 하부 붕괴위험 해소...진행 현황 공유 및 주민 의견 청취
절영해안산책로 구간별 순차 개방 추진...“주민 불편 최소화·안전 시공 총력”
김철훈 영도구청장(앞 첫번째),는 영선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를 개최하고 있다.영도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는 지난 21일 영선2동 소재 ‘카페마렌’에서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선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흰여울문화마을 하부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재해예방 정비사업의 진행 경과와 향후 공사 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세부 공정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장기간 이어지는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과 방문객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절영해안산책로 등 구간별 순차 개방 일정과 향후 산책로 관리 계획, 지속적인 소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토목 공정과 지형적 특성, 안전 대책 등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주민들이 제시한 불편 해소 방안과 생활 건의 사항을 향후 공사 시공과 안전관리 전반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선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주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재해예방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며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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