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응 대전시의원, 독서문화 진흥조례 대표발의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5-13 16:26:23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안필응 대전시의원이 13일 제225회 임시회에서 시민들의 균등한 독서활동의 기회보장과 지원을 위한 ‘대전시 독서문화 진흥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에는 대전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도서관 시설 확충과 사이버도서관의 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모든 대전시민에게 독서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해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독서전문가 양성시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안필응 의원은 “독서문화 진흥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으로 대전시민들의 균등한 독서활동의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시의회 복환위의 심의 후 오는 27일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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