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함께 고민해요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7-12-14 16:26:06

14일 유앤아이센터서 포럼 열어...지역사회 공감대 얻고 대응책 함께 마련
▲14일, 채인석 시장이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대응방안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4일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전문가, 교수, 청소년상담사, 학부모와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채인석 시장이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대응방안 포럼에서 시상을 하고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스마트폰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구하라’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뇌과학적 입장에서 본 청소년 미디어 중독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관련 실태조사 및 조치결과 보고 ▲미디어중독예방관련 청소년 정책 검토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에서 벗어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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