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원들, 횡단보도에 의회 차량 불법 주차 논란…시민 안전 위협 비판 확산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 2025-09-15 16:55:48

점심 식사 위해 차량 세웠다는 지적…“공직자가 법규 무시하나” 시민 반발
보행자 통행 가로막는 위법 행위 논란…의회 책임론도 제기
관용차는  불법 주차 괜찮은가 

[로컬세계 =글·사진  박성 기자]목포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의회 차량을 횡단보도에 불법 주차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에 따르면 시내 한 횡단보도에 의회 차량이 주차되면서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고, 일부 시민들은 이를 두고 공직자가 법규를 무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횡단보도 주차는 보행자 안전과 직결되는 위법 행위인 만큼 공직자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장소에 차량을 세운 행위가 단순한 편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의 책임 의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시민들이 지켜야 할 교통 법규를 시의원들이 스스로 어긴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들은 “법을 지켜야 할 시의원들이 오히려 위법 행위를 반복한다면 시민들이 어떻게 법을 신뢰하겠느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이번 일을 단순한 주차 문제가 아니라 특권적 행태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의회 차원의 사실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공직자의 기본적인 법규 준수 문제인 만큼 의회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직자의 작은 행동 하나가 시민 신뢰를 흔드는 경우는 적지 않다. 이번 논란 역시 불법 주차 자체보다 시민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인 행동이 더 큰 문제로 보인다.


로컬세계 /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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