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규 강원도의원, 접경지역 청년 유입 정책 제안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5-04-09 16:59:11
철원·양구·고성 등 접경지역 청년 인구 급감
청년 유입 위한 농업·관광·커뮤니티 지원 필요
김왕규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청년 유입 위한 농업·관광·커뮤니티 지원 필요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청년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는 접경지역에 새로운 정책적 대응이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8일 제33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접경지역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통계청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철원군, 양구군, 고성군, 인제군, 화천군의 19~34세 청년 인구는 2020년 대비 평균 20.5% 감소했다. 전국 평균 감소율 9.2%와 비교하면 약 2.2배에 달하며, 철원(-24.1%), 고성(-26.3%), 양구(-28.7%)는 감소가 특히 두드러졌다.
김 의원은 “청년 인구 유출로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 기반이 약화되고, 지역 소멸 위험까지 커지고 있다”며 △청년농업인 유치 지원 △관광 산업 활성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 등 다각적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접경지역 청년 유출은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균형발전의 문제”라며 “청년이 떠나는 지역이 아닌, 청년이 돌아오는 접경지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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