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골목에서 책으로 떠나는 세계의 풍경 '「2026 수영구 골목길 북 토크쇼'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8-19 18:04:53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망미문화쉐어센터에서 개최 2026 수영구 골목길 북 토크쇼 홍보용 포스터. 수영구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부산 망미문화쉐어센터 1층에서 '2026 수영구 골목길 북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 수영구 골목길 북 토크쇼'는 ‘골목에서 책으로 떠나는 세계의 풍경’을 주제로 책을 매개로 서로 다른 삶과 문화를 만나고 일상 속에서 작가와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부산과 인연을 맺어 온 10명의 작가를 초청해 각자의 언어와 시선으로 기록한 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작가들이 직접 경험하고 바라본 지역의 삶과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과 함께 나누며 참여자들이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과 인문학적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회차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대진 기자의 '우물 밖 미주리'를 중심으로 미국에서의 경험과 그곳에서 마주한 삶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수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변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문화 활동의 범위를 골목으로 확장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 속에서 책과 인문학을 접하며 지역의 문화공간을 자연스럽게 찾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책을 통해 다른 지역과 사람들의 삶을 만나보고 특별한 경험을 수영구 골목길 북 토크쇼를 통해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와 인문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 수영구 골목길 북 토크쇼'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회차별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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