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내달 2일까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10-25 16:38:01

주요사업장 39개소 현지확인 실시
▲의성군의회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25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마을목수방, 다목적지원센터) 건축공사, 가음 장리 짓골지 재해위험저수지정비 등 39개소 사업장(총무위원회 19, 산업건설위원회 18)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들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부실시공 방지와 예산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의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자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성군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께서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이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공직자여러분들께서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미진한 사업은 동절기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