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본격 실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0-22 16:45:12
농산물도매부 직원들이 22일 인천 강화남부농협 관내 농가에서 고추 지지대 뽑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22일 인천 강화남부농협 관내 농가를 찾은 농산물도매부 20여 명은 NS홈쇼핑, 성남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고추 지지대 뽑기와 마을 환경정리 작업을 수행하며 일손을 보탰다.
마트사업본부 직원들이 20일 경기 이천시 고추 농가에서 고추 지지대 뽑기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경기 이천시 소재 고추·오이 재배 농가를 찾은 마트사업본부 40여 명은 고추 지지대 및 비닐 수거 작업을 도왔다.
e커머스사업부 직원들이 16일 전북 익산시 멜론 농가에서 하우스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e커머스사업부 직원들은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농가에서 e커머스사업부 30여 명은 멜론 하우스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수확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임직원이 앞장서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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