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재구미향우회 前회장 오치현 유창포장(주) 대표 장학금 500만원 기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1-02 16:50:19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유철 의성군수)은 지난 10월 29일 유창포장(주) 오치현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미시에 소재한 유창포장(주)은 골판지를 활용한 상자 및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치현 대표는 재구미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6,7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오치현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주민 및 출향 인사의 기탁금과 의성군 출연금으로 현재 221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00여 명의 학생에게 5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 및 37억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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