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페이 신규 카드디자인 출시. 부산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오륙도페이’ 출시 3년차를 맞이하여 전 연령층에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카드디자인을 31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륙도페이 신규 카드디자인은 2. 24 ~ 3. 2.까지 실시된 선호도조사에서 총 406명이 참여하여 59.9% 선택을 받은 '보라보라오륙도'로 선정됐다.

 

'보라보라오륙도'는 남구청년창조발전소 청년작가 쿠나의 보라색감의 오륙도 이미지이다.

오륙도페이 신규카드는 1일 현재 신규회원 가입 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방법은 오륙도페이 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카드신청을 하면 2 ~ 3일 이내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카드를 앱에 등록 후 계좌연결을 통해 금액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와 함께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오륙도페이의 혜택은 충전시 10% 인센티브(구매한도 확인)와 소득공제 30%(사전신청 시), 각종 할인쿠폰이 수시 제공된다.

한편 오륙도페이 가맹점 신청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을 제외한 남구 내 소상공인 사업체이면 가능하고, 가입방법은 오륙도페이 가맹점 고객센터(1600-0836)에 전화하거나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지참)
 

가입주소는 https://with.konacard.co.kr/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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