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 현장 점검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2-02-24 16:49:20

전시관~전망대 원만한 지그재그 경사로로 연결
다양한 식생·경관 감상… 112m 흔들다리도 관심
▲정하영 김포시장,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 현장 점검. 김포시 제공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시는 지난 23일 정하영 시장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를 현장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최근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앞둔 생태탐방로의 흔들다리와 데크로드, 테마정원을 살피고 야간 조명시설을 확인했다.


테마정원은 인피니티미러폰드, 스텝가든, 컬러풀가든, 썬큰가든, 워터가든으로 구성됐다.


무주탑현수교 형태의 흔들다리는 폭 1.5m 총 길이 112m이며 성인 779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지주식인도교로 조성된 생태탐방로는 폭 1.5m 총 길이 800m이며 지그재그의 원만한 경사로를 따라 걸으며 애기봉 인근의 경치와 함께 다양한 식생을 감상하며 전망대로 오를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제 국내외 관광객들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물들이 거의 모두 갖춰졌다”면서 “평화를 염원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적 명소로 또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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