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헬기이용 주요 현장방문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4-11-07 16:52:4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오는 9일 오후 부산시 전역 주요사업현장과 시설물 등 시 전역 시찰을 위한 항공 현장방문에 나선다.


취임 후 서시장은 소통시정, 경제활력, 안전도시 등 주요정책에 대한 해답을 현장에서 얻겠다는 시정철학 실천을 위해 취임 초부터 쉼 없이 현장방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항공 시찰은 민선6기를 맞아 새롭게 개편한 마스터플랜 중 산업단지 확충 등을 직접 점검하는 동시에 동부산권 및 서부산권, 원도심권을 한 눈에 내다보며 지역 균형발전 계획을 새로이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부산권에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서부산권의 역동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상공계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산업단지 건설을 총괄하는 도시공사 사장 등도 함께 동행 해 부산의 최대 현안인 가덕신공항 건설 현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서시장은 항공 시찰에 앞서 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보고를 받은 후 부산시민공원을 시작으로 동부산관광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가덕신공항 건설 등 시 전역 주요사업현장 9곳을 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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