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4-10-31 17:09:12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1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남구는 저소득시민 및 취약계층 보호, 연말연시 물가관리, 김장채소·재료의 안정적 수급, 계절인플루엔자 예방 등 의료대책을 추진한다.
또 동절기 연료의 안전적 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 폭설·한파 등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 화재 및 산불예방,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도시경관 이미지 창출,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 및 시민 불편 해소 등도 추진한다.
특히 재난상황실에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해 폭설 및 한파 등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에 돌입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등 재난을 예방하고 발생시에는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