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농협-영암낭주농협, 도농상생 공동사업 결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6-30 17:12:01

「낭주愛 정들레 농수축산물 직거래장」 개장, 동서울농협이 유통채널 무상 제공

30일, 서울 중랑구 동서울농협 본점 옆 영암낭주농협 농축수산물 직거래장 “낭주애 정들레”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 네번째부터 왼쪽으로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장만선 동서울농협조합장,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변성환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0일 도농상생 공동사업(유통채널 제공형)의 일환으로 동서울농협(조합장 장만선)이 무상으로 판매공간(157㎡)을 제공하고,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낭주愛 정들레 농·수·축산물 직거래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농업인 실익 증진 및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30일, 서울 중랑구 동서울농협 본점 옆 영암낭주농협 농축수산물 직거래장 “낭주애 정들레”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조합장) 농협 제공

이 중 동서울농협과 영암낭주농협이 추진한‘유통채널 제공형’은 도시 농축협이 농축산물을 팔 수 있는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농촌 농축협은 해당 판매장을 활용하여 지역농산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이번 직거래 판매장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도농상생의 플랫폼으로 조성되어, 도시농협과 산지농협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우수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은“낭주애 정들레 개점으로 양 농협의 협력과 상생 노력이 한 단계 진전했다고 생각한다”며 “우수한 농수축산물로 서울의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은“도농상생 공동사업을 통해 산지와 소비지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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