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6동발전애향회가 설날을 앞두고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 초량6동 발전애향회는 지난 15일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품 나누기」를 추진했다. 

 현재까지 초량6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비롯한 기관과 개인의 기부로 460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모였으며, 초량6동주민자치위원회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인 성금(품)은 오는 20일부터 초량6동 저소득 25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선물세트 등으로 전달된다. 

 초량6동발전애향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께서도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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