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록한 의장단이 보훈향군회관을 찾아 간담회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의장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기관·단체 및 본청을 방문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제8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건강관리보험공단,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장애인 종합복지관, 보훈향군단체 등 총 30여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 6일에는 본청 및 8개동, 보건소, 도서관, 하수과, 수도과 등 외청을 방문해 의정활동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3개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위해서는 시의회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리시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20만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편사항은 원만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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