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마켓섬A 옆 조발도숲에는‘100년 만에 피는 꽃’으로 불리는 소철꽃이 피어, 보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에 꽃 앞에서 소원을 비는 관람객들이 눈에 띈다.
국제교류섬에서는 외국인들이 세계 섬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진을 남기며 각국 전시관을 알리고, 전시관 앞 정원에서는 관람객들이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담는다. 열린무대의 태권도 공연으로 흥이 오른 박람회장은 해 질 무렵 바다 위로 번지는 노을과 함께 가을 나들이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조발도숲에 핀 소철꽃 앞에서 관람객이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100년 만에 피는 꽃’으로 불리는 소철꽃은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귀한 꽃을 마주한 관람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진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박람회 포토월 앞에서 두 팔을 들어 환호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국제교류섬을 찾은 관람객들이 세계 각지 섬의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17개 해외 지방정부가 참여 중인 국제교류섬은 세계 각지의 섬들이 저마다의 문화와 섬이 마주한 과제를 소개하는 교류의 공간이다.▲전시관 앞 정원에서는 관람객들이 돌 하나에 소원 하나씩을 담아 조심스레 탑을 쌓아 올린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광장에서 열린 수산물 특별 할인전에서 관람객들이 영광 굴비 등 전남 바다에서 온 싱싱한 수산물을 고르고 있다. 남도의 바다가 길러낸 제철 수산물을 직접 보고 고르는 재미에, 가을 나들이 길의 장바구니가 넉넉해진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열린무대에서 펼쳐진 태권도 시범공연에서 시범단이 힘찬 기합과 함께 격파를 선보이고 있다. 공중으로 날아오른 발끝에서 송판이 갈라지는 순간, 가을 박람회장에 힘찬 에너지가 퍼져 나간다.▲해 질 무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본 노을.해녀를 형상화한 조형물 너머로 여수 바다 위에 붉은 해가 내려앉고, 바다와 섬 사이로 번진 노을빛이 가을 박람회장의 하루를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