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대구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달서지회(지회장 최호석)에서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체는 중소기업대표와 중소상공인들의 협력과 교류로 중소기업‧중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연말 이웃사랑 후원을 이어온 달서지회는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사랑의 물품 전달 및 달서구 관내 요양원에 식료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호석 달서지회장은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와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탁 받은 후원금은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시스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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