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 개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0-30 17:39:09
■전국 9개 권역별 지역예선을 거친 1,100여명 참가
10월 30일 전남 화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 시상식에서 강호동(사진 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이하 농협, 회장 강호동)는 지난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지난 8월 경기·서울·인천 예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전국 9개 권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00여명의 농업인들이 결승전에 참가했다.
10월 30일 전남 화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 시상식에서 참석자 등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본선 1라운드가, 30일에는 2라운드 및 결승전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강호동 회장,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다양한 농협사업의 홍보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강호동 회장은“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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