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최홍삼 기자

okayama7884@naver.com | 2016-11-08 17:39:52

[로컬세계 최홍삼 기자]충남 천안시가 연간 300톤 이상 사업장폐기물을 배출하는 업소 25곳에 대해 11월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사항 및 위탁처리 적정 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행정지도 및 현장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기석 청소행정과장은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을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사업장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하고 불법 처리를 사전 차단해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폐기물을 적법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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