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춘)는 7월부터 무료 법률 전화 상담인‘용호1동 법률 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호1동 법률 닥터’는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법률 자문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변호사 출신 주민자치위원 박규택 변호사(소속 : 법무법인 세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권·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개인회생, 파산 등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용호1동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로 예약을 접수하면 상담자가 직접 신청인에게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박두춘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동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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