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소년센터, 동절기 주변 환경 정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12-03 21:04:16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동절기를 맞아 청소년센터 이용객들의 시설물 이용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입로 및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

의성군청소년센터는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 공간을 제공하여 학업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강좌 및 체육활동을 제공해 건강 및 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됐다.


청소년센터는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불에 취약하므로 사전에 잡목과 잡풀을 제거하여 산불의 위험에 사전에 대비했고, 청소년센터 진입로의 경사가 급해 폭설 시 노면의 결빙구간 발생이 예상됨으로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를 현장에 비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조치했다.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의성군청소년센터 이용객이 동절기에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정비 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의성군청소년센터가 다양한 강좌와 문화·체육생활을 더더욱 즐길 수 있는 의성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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