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위너스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열려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6-06-10 17:52:38

▲10일 서울 공항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서울 위너스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민 기자]서울 위너스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0일 공항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진곤 신임회장, 오정현 전임회장, 회원들을 비롯해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최규동 총재, 오정만 부총재, 한정애·금태섭 국회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신입회원 입회선서, 신임회장 선서, 이임사, 클럽기 전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곤 신임회장이 오정현 전임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클럽기를 흔들고 있다.  
오정현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5년 2월 9일 현장의 밤을 시작으로 서울 위너스 라이온스클럽은 나눔의 문을 열었다”며 “라이온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참신한 봉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라이온스의 미래를 선도한 서울 위너스 라이온스클럽이 진정한 승리자들이 모인 ‘위너스 클럽이’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진곤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진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영광스럽게도 클럽회장을 맡아 1년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1~2대 회장직을 훌륭히 마치고 오늘 이임하는 오정현 회장이 앞으로 지대위원장으로 올라가 임무를 수행, 한국 라이온스의 훌륭한 지도자가 될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봉사를 더 늘리고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회원확장에 나서 임기내 354-A지구 회원수 1위 클럽으로 올려놓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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