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 전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8-21 18:01:12
- 지역 치안의 핵심 파트너인 자율방범대 합동, 다중밀집지역 합동순찰 실시
-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흉기난동범죄 등 범죄의지 사전 억제, 지역사회 안전 확보
-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흉기난동범죄 등 범죄의지 사전 억제, 지역사회 안전 확보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동부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범죄와 관련한 모방범죄 예방 및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동구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7시부터 시작한 특별치안활동에는 자율방범대 집행부를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고, 부산역광장 등 다중밀집지역을 대원들과 합동순찰하며 흉기난동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위력순찰과 함께 청소년 선도·기초질서지키기캠페인도 병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응택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는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동구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주관한 오동욱 부산동부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자율방범대와 지역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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