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비안면 노인회(회장 김정욱) 회원 60여 명은 지난 1일 비안면분회 경로당과 소재지(이두2리)에서 환경정화사업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의성소방서 지원으로 비안면분회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소방안전 교육을 받고, 직접 실습해보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로당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과 경로당 보조금 정산 안내를 함께 실시했다.

김정욱 노인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따뜻한 마음으로 마을을 돌아볼 수 있었으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병호 비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과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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