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타바라 정류소' 11개 추가 확정… 대중교통 접근성 높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3 19:19:33

기존 75개소에서 86개소로 확대, 가덕도·녹산·명지지역 이동 편의 개선
주민 이용 수요 반영한 정류소 확대…운수업체 협의 후 시행 예정
가덕도·녹산·명지지역 이동 편의 개선 주민 이용 수요 반영한 '타바라 정류소' 확대 위치도.  강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강서구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타바라 강서’ 정류소 11개소 추가 설치가 확정됐으며, 시행 시기는 운수업체와의 협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타바라 강서’는 명지1동·녹산동·신호동·가덕도동 일원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서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정류소 추가는 2026년 제1차 부산광역시 노선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기존 75개소에서 86개소로 늘어난다.

추가되는 정류소는 장항, 외양포, 두문지구, 정거, 대항, 갑을녹산병원, 녹명초등학교 등 단방향 7개소와 우방아이유쉘아파트, 명지신도시 등 양방향 4개소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거나 지역과 주민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가덕도와 녹산지역의 교통취약지역을 비롯해 명지신도시에 정류소가 추가되면서 주민들의 타바라 이용 접근성과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타바라 강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인 만큼, 주민들의 이용 불편과 건의사항을 부산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며 “이번 정류소 확대를 계기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타바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적극 협의해 지역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존 75개소에서 86개소로 확대, 가덕도·녹산·명지지역 이동 편의 개선 주민 이용 수요 반영한 정류소 확대…운수업체 협의 후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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