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시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3일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27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비롯해 종합우승, 공로상 등 총 14개의 시상이 진행됐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인철 의원,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길수 의원, 신나연 의원, 유진선 의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희영 의원, 임현수 의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종합‧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처인남사 그라운드골프클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어울리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한 복지,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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