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진홍  동구청장이 5일 관내 '두산위브 포세이돈Ⅱ' 아파트단지에서 열린 힐링콘서트 개막식에서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글·사진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지역 주민들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힐링 문화예술 공연인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5일 두산위브 포세이돈Ⅱ에서 열렸다.

부산 동구에서는 기존에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생활 공간에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행사를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가운데)이 5일 오후 동구지역 구민들과 함께 힐링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늘어난 인기로 예년보다 공연 횟수를 늘렸고, 민간 카페와의 협업으로 대상지를 다양화했다. 

또 기존의 트로트, 마술쇼, 대중음악 외에도 댄스 무대를 마련하여 더욱 다양한 장르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 관련 퀴즈 등 주민 참여시간을 구성하여 공동체 의식을 키운다.

김진홍 동구청장(가운데)이 힐링콘세트가 시작되기 전 한 주민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민 여러분이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일정♦

 ❍ 2025. 6. 5. (목) 17:00 / 두산위브 포세이돈Ⅱ

 ❍ 2025. 6. 13.(금) 19:00 / 협성휴포레 부산진역오션뷰

 ❍ 2025. 6. 18.(수) 19:00 / 범일동산 산림공원

 ❍ 2025. 6. 20.(금) 19:00 / 부산항 일동미라주더오션

 ❍ 2025. 6. 27.(금) 19:00 / 친환경 스카이웨이전망대

 ❍ 2025. 7. 9. (수) 19:00 /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 2025. 7. 15.(화) 19:00 / 카페 아브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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