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와 의성군내 체험기관 MOU체결.(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체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와 의성군내 체험기관의 MOU는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주요내용 중 하나이다.

이날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는 ㈜들길을 비롯한 의성군내 12개 기관과 의성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체계 확립 △상호자문 및 교육 정보 교류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조 △자원봉사자 발굴·지원 △재능나눔 활동 참여 등의 사항에 관해 MOU를 체결했다.

유정규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교육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마을로 확장해 나갈 때 관내 여러 체험기관과 다양하게 협력한다면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성공과 의성미래교육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복연 들길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저희 기관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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