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초등학생들 25명 ‘꿈의 무용단 화순’ 정기 공연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10-27 19:20:26

10월 3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
화순 탄광을 소재로 한「탄광에서 피어난 빛나는 보물」
 ‘꿈의 무용단 화순’ 공연 안내. 화순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초등학생들로만 구성된 무용단이 실력을 뽐낸다.

창립 3년차인  ‘꿈의 무용단 화순’이다.  초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된 꿈의 무용단이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토)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스센터 만연홀에서「2026 꿈의 무용단 화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지난 4월부터  준비해 온  성과를 이번 공연에서 당당히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 제목은「탄광에서 피어난 빛나는 보물」로, 화순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간직한 탄광을 소재로 한다.

단원들의 또 다른 자아를 상징하는 캐릭터 ‘가가’와 ‘고고’가 빛의 요정과 함께 탄광의 깊은 어둠을 지나 숨겨진 빛나는 보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춤과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단원들이 교육과정에서 직접 발견한 움직임과 창작한 안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또래와 움직임을 연결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온 과정을 담았다.

꿈의 무용단 ‘화순’은  화순의 고인돌과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탄광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해마다 새로운 창작 주제로 활용해 왔다.

 올해는 학부모 참관수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장학습, 3개 기관 연합캠프 「상상블럭스」,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무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경험을 넓혔다.

재단 관계자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응원이 아이들을 신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화순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서로의 표현을 연결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결과”라며,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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