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무림학교’, 오늘(11일) 첫 방…웃음 가득 촬영장 사진 공개

김림

local@localsegye.co.kr | 2016-01-11 15:39:50

▲ 사진제공=JS 픽쳐스

[로컬세계 김림 기자] 오늘(11일) 밤 첫 방송되는 드라마 ‘무림학교’가 출연진들이 활짝 웃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방영되는 ‘무림학교’는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해 이현우(윤시우 역), 서예지(심순덕 역), 이홍빈(왕치앙 역), 정유진(황선아 역), 신현준(황무송 역) 등 출연진들이 이미 한껏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무림학교 제작진 측은 “‘무림학교’는 배경이 대학 캠퍼스다 보니 많은 배우들이 등장한다. 모든 배우가 세 달여간 함께 고생하고 호흡을 맞춘 덕분에 너 나 할 것 없이 친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등 신선한 얼굴이 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은 무림학교 선생님 역할로 등장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서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림학교 총장 황무송 역을 맡은 코믹연기 베테랑 신현준이 학생을 진정으로 위하는 극 중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유명 인기 아이돌로 지내다 어느 날 갑자기 무림학교에 가게 된 윤시우 역할을 맡은 이현우도 춤과 노래를 맹연습했다고 전해져 주목된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세상에 맞서나갈 방법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려나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오늘(11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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