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으로 오는 8~10일 3일간 관내 농업인 800여명 대상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청송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남청송농협 안덕지점 대회의실에서 3차례에 걸쳐 관내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종합반)' 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청송군 제공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 및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식량작물 및 토양, 고추, 사과에 대한 내용과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동영상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양질의 교육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핵심 영농기술 및 최신 영농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관내 농업인들이 손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 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니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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