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승마, 전국대회서 입상으로 위상 높여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1-07-13 20:26:51
안동시승마협회 소속 선수들, 전 종목 석권
승마대회 최초로 정덕엽·다현 부녀 동시 입상
이번 대회는 한국승마선수협의회에서 주최한 전국대회로 마장마술 5종목, 장애물 7종목 경기가 열렸다. 출전한 선수 전 종목 입상과 더불어 정덕엽 선수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승마대회 최초로 정덕엽·다현 부녀 동시 입상
[로컬세계 이창재 기자]‘2021 SUMMER KEAA SCHOOLING SHOW’ 승마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 가운데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 승마클럽 소속 선수들이 대거 입상해 안동시 승마의 위상을 높였다.
▲안동시승마협회 소속 정다현 선수(마명 전차)<사진=안동시 제공> |
이번 대회는 한국승마선수협의회에서 주최한 전국대회로 마장마술 5종목, 장애물 7종목 경기가 열렸다. 출전한 선수 전 종목 입상과 더불어 정덕엽 선수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승마대회 최초로 정덕엽, 정다현 부녀가 동시에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80 Class 중등부에 출전한 김도연 선수는 승마를 시작한지 불과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또 3위에 입상하며 안동시 승마의 미래를 밝혔다.
안동시승마협회는 “앞으로 승마에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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