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화천 붕어섬에서 시작한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7-16 20:26:33

재단법인 나라, 붕어섬 물놀이장 18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
북한강 짚라인, 카트레일카, 카약과 콘서트 등 즐길거리 가득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지역 대표적 여름 휴양지인 붕어섬이 이번 주말부터 개방된다. (재)나라(이사장:김세훈)는 오는 18일부터 붕어섬 여름 물놀이장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을 개방하고, 내달 17일까지 31일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이 예년보다 2배 이상 길어진 화천 붕어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주민들까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화천 붕어섬 물놀이장(화천군청 제공)

약 3,600㎡ 규모의 야외 물놀이장은 영유아용 풀장과 대형 워터 슬라이드 시설을 갖춘 일반 풀장으로 구분된다. 붕어섬 물놀이 시설은 깨끗한 지하수를 사용해 물의 온도가 낮아 다른 워터파크나 수영장보다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화천군은 물놀이장 운영 기간, 붕어섬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35m 길이의 안개 터널을 조성하고,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약 400m 길이의 짚라인(하늘 가르기) 운영도 재개한다. 

또 붕어섬 수변에서 카약 체험을 진행하고, 섬 내부를 돌아볼 수 있는 카트 레일카도 다시 운영키로 했다. 매주말마다 붕어섬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가수, 댄스팀 등이 출연하는 공연 이벤트가 펼쳐지며, 맨발로 걸어볼 수 있는 황톳길도 개방된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화천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주민들까지 유치해 화천의 여름관광 시즌을 활성화하고, 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을 끌어올려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재)나라와 화천군은 유료 이용객에게 모든 프로그램 결제 금액의 50% 이상을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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