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서 해괴한 정치적 헛소문이 난무하고 있어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 2026-01-30 21:26:19
[로컬세계 = 박성 기자] 경선을 앞두고 선후배·동료 간의 최소한의 경계와 예의는 이미 무너진 지 오래다.
특정 인물을 경선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근거 없는 소문을 만들어 퍼 나르는 행태가,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와의 단호한 대응을 선언했다는 점을 악용해, 목포 지역에서도 신천지와 연계됐다는 허위 프레임을 씌우는 정치 공작성 소문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사실관계는 명확하다.
대학교 강당은 공공시설로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임대해 각종 행사와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다.
지난 5.18목포지회에서 행사 목적으로 강당을 정식 임대해 행사를 진행했을 뿐이며, 이를 두고 신천지 가입, 종교 연계, 언론 조작, 여론 공작 운운하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 같은 헛소문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뿐 아니라, 민주적 경선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명백한 정치적 매도이자 비열한 선거 전략이다.
정치는 상대를 흠집 내는 기술이 아니라, 시민 앞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누군가를 악의적으로 엮어 낙인찍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정치는 이제 멈춰야 한다.
깨끗한 경선, 정정당당한 경쟁을 바랄 뿐이다.
못된 정치, 낡은 정치, 헛소문 정치로는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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