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타워 브릿지 운영·안전 준비 집중 점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15 21:56:26

15~16일 제296회 임시회 현장점검 실시…4개 사업장 대상
태백타워 브릿지 안전관리·운영계획·하자 해결방안 주문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사업은 관광객 유치 목적 강조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태백타워 브릿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태백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의회가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 안전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관광 활성화라는 사업 취지에 맞는 추진을 당부했다.

태백시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일정으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4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공공사업과 소관인 △태백타워 브릿지(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사업 등 2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태백타워 브릿지 현장에서는 관광객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 준비, 지역상권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이경옥 부의장은 관광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타워 브릿지 운영을 지역상권과 연계해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궁증 의원은 내년 시설 운영을 위한 세부계획이 부족하다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금부터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연태 의원은 힐링시티타워 시설 내 하자와 관련해 보증기간 안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재창 의장은 “안전요원 미배치 등 타워시설 운영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주민 편의가 아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인 만큼 실제 이용 관광객에 대한 통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사업에 대해서는 “백두대간 철도를 통해 유입되는 관광객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광객 유치라는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해 강원도와 협의한다면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의회는 16일에도 나머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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