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 지도 방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5-27 22:07:40

 

▲ 항만소방서장는 26일 영도구 동삼동 소재 에일린의 뜰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실태점검과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 [항만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26일 영도구 동삼동 소재 에일린의 뜰(동삼2구역 주택재개발)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공사장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연성 자재 및 용접 불티 등 건축공사장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소장 등 안전관리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건축공사장 관리책임자 소방안전교육 ▲건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화재 예방 및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 철저 지도 등이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공사장은 상대적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며,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공사장 관계자는 작업장 주변 임시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자체 예찰활동을 통해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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